강자인 선수가 전임 차명종 선수에 이어 대한당구연맹 선수위원장을 맡았다.
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은 최근 선수위원회, 대회위원회, 심판위원회 등 주요 분과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선수위원회 위원장에는 강자인(충남체육회)이, 부위원장에는 이근재(스누커/잉빌, 부산시체육회)가 선임되었다.
선수위원으로는 허정한(경남), 조명우(서울시청), 문석민(인천), 허채원(한체대, 이상 캐롬),임윤미, 김수웅(서울시청, 이상 포켓볼)이 임명되었다.
강자인 선수위원장은 “대한당구연맹이 새 회장 체제가 되면서 당구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선수들의 목소리를 당구연맹에 잘 전달하는 등 당구연맹과 선수 사이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당구연맹 주최 각종 대회 운영을 총괄할 대회위원장에는 성인철, 부위원장에는 이수호가 선임되었다.
심판위원장에는 이길남, 부위원장에는 김효진이 임명되었다.
학교체육위원회와 경기시설용품공인위원회는 아직 구성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