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가 8일 오후 4시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정관장만의 시그니처 행사인 '캡틴데이'로, ESG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면서도 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캡틴데이'는 팀 주장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날이다. 이번 캡틴데이는 프로 데뷔 후 첫 주장을 맡은 박지훈 선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정관장은 '내가 바로 OO 캡틴', '이름 또는 애칭에 J(Jimmy) 이니셜이 같은 팬', '박지훈의 등번호 6번과 관련된 사연' 등 3가지 카테고리로 팬 응모를 받았다. 이를 통해 선정된 60명의 팬에게는 응원석 좌석과 캡틴데이 패키지 선물 세트가 제공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팬 미팅도 진행되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캡틴데이는 '캡틴 지미가 쏜다'를 주제로 경기 중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는 정관장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선물이 증정된다.
캡틴데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캡틴데이를 통해 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치열한 6강 경쟁 속에서도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