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 일본 가와사키에서 교통법규 위반으로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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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룡, 일본 가와사키에서 교통법규 위반으로 징계

정성룡, 일본 가와사키에서 교통법규 위반으로 징계

전 국가대표 수문장 정성룡(40, 가와사키 프론탈레)이 일본에서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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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법규 위반으로 검거

일본축구매체 ‘케키사카’는 “가와사키 구단은 17일 정성룡이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도로교통법을 위반해 검거됐다”고 발표했다. 정성룡은 진로변경 금지를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면허 실효로 인한 무면허 운전

더욱 문제는 정성룡이 소지한 운전면허증이 실효가 만료돼 무면허운전에 해당됐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가와사키 구단은 정성룡에게 징계를 내리게 되었다.

징계 내용 및 구단의 입장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가와사키 구단은 정성룡과 면담 후 1경기 출전금지와 감봉 징계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가와사키 구단은 “이번 사건으로 서포터분들과 파트너 분들, 모든 관계자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렸다.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발표했다.

정성룡의 축구 경력

정성룡은 지난 2003년 포항에서 프로에 데뷔해 성남, 수원삼성을 거쳐 2016년 가와사키에 입단했다. 그는 지난 11일 친정팀 포항을 찾아 4-0 완승을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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